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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주요 업무계획

  • 입력 2020.02.14 09:19
  • 댓글 0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등 신속‧정확한 진단체계 구축 -
- 지역 생산·유통,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성 검사 강화 -
- 대기·수질 환경 모니터링 강화…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상시예찰시스템 지속 운영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세종시는 지난해 보건 및 환경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개원하여, 업무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했으며, 올해는 감염병‧식품‧환경 등 분야별 업무를 확대하고 인력과 장비 등을 확충하여,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감염병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메르스 등에 대응하기 위해 29종 법정감염병 검사숙련도를 인증하는 등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4종 이상의 감염병에  추가로 업무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해 환자발생이 많았던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에 대한 신속·정확한 진단 능력을 강화하여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와 관련, 신속한 확인진단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능력 강화하여 시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축·수산물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농·축산물에 대해 모니터링 검사 및 부적합 항목 중점 관리를 실시하고 로컬푸드에 대해 잔류농약검사, 식용란 살충제검사, 축산물․식품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지속 진행하고,
신규 사업으로 원유(原乳)에 포함된 동물용의약품, 살충제, 곰팡이 독소 등을 검출하는 ‘원유 중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하고,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도 검사와 한우 유전자검사, 식품 GMO검사 등 유통 축·수산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해 나가며, 특히, 올 9월 개장예정인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위해 유관부서와 긴밀하고 엄격한 실험실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시험·검사기관 결과의 신뢰성·정확성 확보를 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수질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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