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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글로벌 뷰티 기업 다올글로벌, 중동시장 타겟 멀티 B2B 플랫폼 ‘코코팟(kocopot)’ 출시예정

  • 입력 2020.02.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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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의 ‘美’를 세계로 전하는 다올글로벌은 코스메틱, 무역업,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연계를 맺고 있다. 1월에 이미 자사브랜드 Juliamie를 런칭한 다올글로벌은 중동시장을 타겟으로 한 멀티플랫폼 ‘코코팟(kocopot)’ 개발 중에 있다. 코코팟(kokopot)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국내 k-beauty 아이템을 수출하고 한국의 문화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코코팟(kocopot)은 Korean Cosmetic (S)pot의 약자로 Korea의 Ko, Cosmetic의 Co, (S)pot의 pot를 따서 만들어진 브랜드 네임이다. 코코팟은 세계 문화의 변화와 트렌드 그리고 SNS 채널에 민감한 10~30대의 트렌디한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멀티샵 브랜드다. 세계 뷰티 시장은 한류와 더불어 이미 한국 문화와 뷰티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매해 세계 뷰티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코코팟은 단순히 한국 뷰티 제품만을 세계 시장에 내놓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K-Beauty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코팟의 브랜드 키워드는 세가지로, PLAY, TRY, ENJOY다. PLAY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놀이터로서의 공간(Experience Then Sales)이라는 의미다. TRY는 각 제품의 컨셉이 부각될 수 있는 스토리가 부각된다(Storytelling From Product)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ENJOY는 소비자들에게 각각 꼭 맞는 제품과 경험을 선사하여 바이럴로 연계(Reproduction By Customer)한다는 의미다.

현재 다올글로벌은 20여개의 브랜드사와 협약을 맺었다.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부터 로드샵, 소셜 화장품 브랜드까지 유통하고 있다. 현재도 지속적으로 유통 브랜드를 늘려가고 있으며 화장품 뿐 아니라 패션과 전반적인 뷰티 브랜드와도 협약을 맺으면서 유통분야 또한 늘려가고 있다.

다올글로벌은 코코팟을 이용하게 될 화장품 제조사와 해외 파트너, 바이어의 입장에서 아주 큰 장점을 지닌 플랫폼이라는 점을 덧붙였다. 화장품 제조사의 입장에서는 한국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서포트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을 하는 데 있어 현지 시장조사를 하거나 바이어 정보수집이나 컨택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들은 상품 판매 및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코코팟을 이용하게 되면 현지 해외 파트너사와의 업무 협약으로 인한 수출 피해 위험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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