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의택 기자=인천강화소방서는 지난 13일 2020년 급수체계 확립을 위해 강화수도사업소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강화소방서 관내에는 소화전 565개소, 급수탑 5개소, 저수조 1개소, 비상소화전함 36개소, 매설식 소방함 1개소, 총 608개소의 소방용수 시설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과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고자 개최됐다.
중점 논의사항은 ▲지상식 소화전(1개소), 비상소화장치함(2개소) 선정 ▲불법 주·정차금지 지도 및 단속 ▲도로 확·포장시 소방용수시설 이전설치 사전협의 ▲소방용수시설 신설 및 이전 설치 시 지하매설물 확인 협의 ▲비상소화전 전기설비 공사 시 사전 협의 ▲상수도 급수제한 시 사전통보 등이다.
신상교 119재난대응과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용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화 관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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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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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열어
- 입력 2020.02.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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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피해 최소화 위한 협조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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