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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코로나19' 예방으로, 전통시장 소비침체 예방

  • 입력 2020.02.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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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만안구, 13일 중앙시장에서 감염병 예방캠페인 전개

 

[내외일보=경기] 이상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에 힘을 모으자는 감염병 예방캠페인이 지난 13일 안양 중앙시장에서 있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광택 안양시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만안구청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앙시장 상인회, 안영회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내 점포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 5백장과 마스크 1천개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손 씻기와 손 세정제 사용법, 감염병 증상 대처법 및 연락처 등을 주지시키며, 불안감 해소와 함께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자고 주문했다.  
 
만안구는 코로나19의 우려가 확산되던 지난달 말부터 상인회화의 간담회, 시장 내 점포와 공중화장실 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두 차례 캠페인 등 긴박한 움직임으로 전통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부활동 위축이 전통시장 소비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념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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