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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 농업기계 임대사업,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

  • 입력 2020.02.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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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함 해소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 서문경농업협동조합, 영순농업협동조합」 간의 문경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시 원거리 농업인들의 운반 및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해 영농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체결했으며 서문경농협(가은지점), 영순농협에 지역수요가 많은 논두렁 조성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3월 1일부터 관리 및 입·출고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문경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은 본점(흥덕), 서부지점(마성), 동부지점(산북) 3개소가 원활하게 운영 중이며 지난 2019년 임대실적은 5,611회로 매년 20%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임대사업용 농업기계 보유현황으로는 농용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 총 61종 435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차량이 없는 농업인과 바쁜 영농활동으로 임대할 시간이 없는 농업인들을 위해 2019년 3월부터 임대 배송서비스를 시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옥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간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경시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의향을 수시로 확인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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