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류시원의 결혼식이 화제다.

류시원은 오늘(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5년 이혼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고, 3년여간 긴 이혼 소송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