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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거울 다 치웠다"

  • 입력 2020.02.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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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허지웅SNS
출처=허지웅SNS

[내외일보] 혈액암 투병후 완쾌된 허지웅이 건강의 비결을 전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한혜연과 허지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형님들이 허지웅의 건강상태를 묻자 허지웅은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건강해"라며 "건강 수치가 투병 이전보다 더 좋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잘 먹었어 다섯 끼를"이라며 "거울을 다 치웠었어. 물건을 못 집을 정도로 붓고. 내가 사람이긴 한가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암에 걸리면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사 말을 믿기 어려워. 항암제 맞으면서 더 아파졌거든.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돼"라면서 "하지만 의사 선생님 말 들어야 돼"라며 "항암제는 독약이야. 암을 없애기 위해 먹는 거. 그래서 아플 수밖에 없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2018년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허지웅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며 "완치를 위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후 허지웅은 지난해 11월 완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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