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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굴곡진 사연

  • 입력 2020.02.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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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내외일보] 가수 조명섭이 주말 늦은 밤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16일 방송된 JTBC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 조명섭이 출연했기 때문.

이날 이경규는 조명섭의 고향 원주를 찾아 ‘유랑악단’ 창단에 나섰다.

22살의 조명섭은 1930-1940년대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그런 조명섭이 이경규의 '막나가는 규랑단' 무대에서 원주시민들에게 열정을 뿜어냈다.

조명섭은 첫 곡 '신라의 달밤'에 이어 '빈대떡 신사' 등을 부르며 무대를 달궜으며 앵콜 곡으로 1954년에 발매된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부르며 마무리했다.

조명섭은 지난해 11월 KBS ‘트로트가 좋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조명섭은 선천적인 하체 장애로 어릴적 누워만 지냈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후 건강을 되찾았지만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로 어머니와 초등학생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소년가장으로 힘든 시간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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