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 '맑은세상 지키미'는 청렴한 사회 속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감성이 함께한다는 점을 알리고, 홍성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조직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맑은세상 지키미'와 교직원, 학생회 임원 등 20명이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홍주초 앞 조양로에서 직접 제작한 피켓과 어깨띠로 캠페인 운동을 벌였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 일반 시민에게 청렴 홍보 책받침과 부채를 나눠고 깨끗한 사회, 청렴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해자 팀장은 "오늘 캠페인 활동으로 노력한 땀방울들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이어져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 청렴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과 자원봉사 활동, 청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렴의식 전파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