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충청] 이영주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 현장체험학습 캠프를 '우리가 만드는 행복! 여름 어울림 캠프!'라는 주제로 군내 특수교육대상 아동들과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한다.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홍성군내 특수교육 대상학생 109명과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자원봉사자 등 41명이 참석한다.
캠프 구성은 체험마당, 문화공연, 수영, 레크댄스, 암벽등반, 레크레이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특수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 어울림 캠프를 통해 여러가지 체험 및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높여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사회 적응력을 기르기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