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덕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학가 주변 음식점 집중단속

  • 입력 2020.02.17 12:28
  • 댓글 0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행정지도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내달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가 주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련 단체와 협력해 집중 단속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고용 한시적 자제 요청 SMS문자 메시지 발송 ▲불법 아르바이트 고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행정지도하며, 유학생의 경우 대학에서 아르바이트 추천 승인을 받아 대전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에서 체류자격외활동허가를 받아야 취업 가능하고 현재 대전 소재 대학에서는 중국 유학생에게 아르바이트 추천 승인 유예 중임을 업주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이번 특별관리 강화 기간 중에 문제점 발생 우려업소는 행정지도와 수시 재점검 조치를 함과 동시에 불법 취업 유학생은 대전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에 통보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예방 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