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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만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모델 개발 나선다

  • 입력 2020.02.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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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코디네이터 2명 케냐와 인도네시아 파견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만의 독창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청년 코디네이터 2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대전시는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 ‘대전형 국제개발협력사업(ODA*-CPTED**)모델 전수 1단계 사업’을 위해 대전 청년 코디네이터 2명을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6개월간 유엔 해비타트 본부가 있는 케냐 나이로비와 수원국 도시인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 ODA :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ㆍ사회발전ㆍ복지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공적원조 
** 환경디자인을 통한 도시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mental Design)
대전형 국제개발협력사업(ODA-CPTED)은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라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2015년에 사업비 6억(국비 4억, 시비2억)을 투자해 대덕구 대화어린이 공원 주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범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7년 ‘한국FM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안전브랜드 상표등록을 한 대전만의 독창적인 사업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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