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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은섭

상담치유로 마음을 바꾼 한세대 김희수 교수, 법무부장관 표창장 수여

  • 입력 2020.02.21 13:36
  • 댓글 0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한세대 김희수 교수
보호관찰 대상자들 마음을 연, 한세대 상담센터 김희수 교수

한세대학교 상담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희수 교수(상담학)가 관학 협력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디딤돌 상담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112일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수원보호관찰소는 대상자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정신질환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이에 한세대 김희수 교수는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받아 상담센터와 연계 협력하여 디딤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관찰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이 있는 개별 관리가 어렵고, 전문가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상담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전문센터인 한세대 상담센터에서 협력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20156월부터 시작한 본 프로그램은 주1~2회 진행 148(684회기)에게 적용하였고, 현재는 정기적인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

김희수 교수는 우리는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동역자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뿐인데, 이들은 너무 좋아하고, 가정에서도 지인들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꺼낸다. 그럴때면 정말 우리들을 원하는,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무언가 가슴 한 구석에 역할이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그래서 더욱 친밀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던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담을 통한 심리 치유로 인해 다시금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더 많이 노력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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