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이천구 기자=김포시는 시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분적인 새 단장(리뉴얼)을 추진해 10일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시를 알리는 통합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메인 화면의 기능들을 재배치해 접근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실시간 SNS 소통 창구와 팝업존 등 홍보 기능도 강화해 시정 소식을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세심히 개편했다.

이외에도,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웹서비스의 차별 요소를 줄이고 웹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개선 사항도 병행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향후 홈페이지의 개편이나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서비스 시작과 함께 그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생각들과 이번 리뉴얼 이후 변화된 모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만족도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