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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 자영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입력 2020.0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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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4일 군청 군수실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자영업자 소득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청량산, 산타마을 상가지구번영회장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역경제에 대한 각개 대표의 간담회로 건의사항과 해결책 등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영업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표들은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홍보, 산타마을 홍보, 옥상 등 가능한 장소에 태양광 설치로 전기세 감면혜택,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참여요청 등 각 분야의 힘든 부분에 대해 요구했으며, 봉화군은 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현재 봉화군은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과 봉화사랑상품권, 경북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지원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을 요청중이며, 봉화사랑상품권 추가 발행과 특별할인기간도 검토 중에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시책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함께 하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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