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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농기센터, 화훼분야 현장실용 공동연구 추진

  • 입력 2020.02.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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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넌큘러스 정식 시 지온관리 위한 피복재 연구 박차 가해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경북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2020년도 현장실용 공동연구(연구 분야 ‘라넌큘러스 정식 시 지온관리를 위한 피복재 선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넌큘러스는 꽃다발과 장식용으로 인기가 높은 꽃이다.

현장실용 공동연구 과제는 재배농가에서 현장에 필요한 애로기술을 제안받아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연구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1월에 연구 과제를 신청했고, 지난 1월 17일 과제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라넌큘러스 재배농가 2개소에서 지금까지 쓰던 비닐과 부직포, 타이벡 피복 등을 대상으로 피복재별 특성 평가 및 땅 온도, 습도 변화 조사를 통해 적정 피복재를 찾는 것이다. 라넌큘러스 뿌리를 여름에 심기 때문에 땅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고온기에 꽃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알맞은 피복재를 찾아내 고품질의 라넌큘러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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