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총력

  • 입력 2020.02.17 17:52
  • 댓글 0

박남춘 시장 주재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 개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7일 인천시청에서 전문가와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외여행이력이 없는 29번, 30번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사항은 ①대학 등 확산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 ②해외여행이력이 없더라도 폐렴 환자에 대해 진단검사 실시, ③병원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면회객을 제한하는 등의 준수수칙 전파, ④경로당 등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휴관 연장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든 상황에 대해 면밀히 준비를 해나가겠다.”면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병문안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