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과 직원들은 17일, 영등포구 소재 NICE평가정보 본사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화훼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NICE평가정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0여명의 NICE평가정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미와 안개꽃을 나눠줬다.
NH농협금융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장은 이 자리에서 화훼소비 진작과 사무실 환경 개선을 위해 범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T1F(1Table 1Flower)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이사는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NICE평가정보는 NH농협금융과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등 오랜기간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 기업으로, "이번 행사로 화훼농가 지원 뿐 아니라 양사의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농협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