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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화 기자

‘제34회 이천도자기축제’4월 25일 열린다

  • 입력 2020.0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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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실무委, 5월3일까지 9일간 개최 결정

[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이천도자기축제실무위원회(위원장 엄태준)는 17일 제34회 이천도자기축제를 4월 25일에 개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도자기축제 개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논의 초반에 이천도자기축제를 가을로 연기해 쌀축제와 같이 진행할지에 대한 안건도 있었지만 이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7일 기준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이천시는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는 없다.
현재 코로나19의 신규확진자는 나흘동안 1명 발생했으며 확산세는 주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대책지원본부는 축제취소를 지양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각종 축제를 독려하고 있다. 이천시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대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2020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지역사회 대표축제 중 하나로, ‘일/곱/빛/깔/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종료시기가 공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인 것을 감안하면 축제 종료 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숙한 시민의 의식을 보여준 장호원주민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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