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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시, 2020년 정부공모 신규사업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 입력 2020.0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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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 42개 사업, 1360억 규모 프로젝트 추진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정부공모 정책관련 신규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관계 공무원 및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할 주요 시책으로 △문경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재활용품 선별장 신축 △지방하천 정비 △영화창작스튜디오 구축 △흥덕 생활공원 조성 △문경시 문화도시 예비지정 추진 등 18개 부서에서 42건, 국·도비 포함 사업비 1,360억 원의 신규 공모사업을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했다.
 
공모사업은 중앙정부 등 대외기관에서 국책 사업을 공개 모집해 지방자치단체가 사업계획이 선정되면 예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시는 연례 반복적인 공모사업은 사전적 대응 강화로 선정률을 제고하는 한편, 중앙부처 국정정책과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의 적극 발굴 및 응모로 예산확보 성과 및 재정건전성의 제고,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가 투자예산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일자리창출, 생활SOC 복합화 시설사업,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등 정부 역점추진 사업을 집중 추가 발굴하고, 그 발굴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공모용역의 발주, 중앙정부 방문 등 전방위적 전략으로 금년 예산확보에 총력 매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발전 100년을 앞당길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이 문경의 앞날을 좌우한다”며 “중앙정부 공모정책과 연관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신규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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