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제34대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환경부 박하준 국장이 자리를 옮겨 2월 18일 오전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박하준 청장은 제22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장, 항만건설기술과장, 기술정책과장 및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최 일선 환경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로 미세먼지 대응과 유역차원 통합물관리를 강조하며,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박 청장은 환경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고민하고 함께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 이라고 다짐하며, 각 부서와 동료 서로 간 관심을 갖고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