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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의혹, 사실일까?

  • 입력 2020.02.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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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상헌SNS
출처=한상헌SNS

[내외일보] '성관계 폭로 협박'을 당했다는 아나운서가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한상헌 아나운서가 진행중이던 ‘생생정보’에서 자진 하차할 것으로 전해졌다.

KBS 측은 20일 “한상헌 아나운서는 오늘 ‘생생정보’ 녹화에 참여한다”면서도 “이후 ‘생생정보’와 ‘더 라이브’ 등 하차를 논의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구설에 오른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일신상의 이유도 있다. 하차 여부는 결정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가세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는 바로 한상헌”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유흥주점 종업원이 자신과의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상대방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상대방은 남자 아나운서이며, 3억원을 협박받고 200만원을 갈취당했다.

'가세연'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유흥주점 접객원으로 일하던 A씨와 또 다른 손님 B씨는 아나운서가 돈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착각하고 3억을 내놔라 한 것 같다”며 “돈이 없으니까 200만원을 뜯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세의 전 기자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관계로 봤다. 그는 입수한 판결문을 근거로 두 사람은 2주에 한 번씩 만나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 2014년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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