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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코로나 19’대응 현장 점검

  • 입력 2020.02.20 10:47
  • 수정 2020.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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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찾아 바이러스 외부유입 원천 봉쇄 주문

19일,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이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 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19일,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이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 19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19일, 밀양시는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을 필두로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밀성여객(주), 밀양교통(주) 등 관계자들에게 밀양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대구광역시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혹시나 모를 밀양시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방역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및 차량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전염병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운수종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 19바이러스의 유입을 원천 봉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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