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1월 28일 동대문구의회 민경옥 의원이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시 표창’은 평소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민경옥 의원은 제8대 초선의원이고 현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경옥 의원은 청소년 선도위원장으로서 저소득층 중·고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동대문구 소재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수년 간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또한 임신, 출산, 보육 과정 지원을 통한 여권신장과 여성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으며 노인 복지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도 앞장서왔다. 

표창을 받은 민경옥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봉사와 나눔의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이바지하고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