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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2019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

  • 입력 2020.02.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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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및 직원 12명 퇴임… 코로나19 여파로 약식 진행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오는 2월 29일 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 정년식을 19일 대학본부 혁신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정년을 맞은 교직원은 임광현(행정언론학부), 김태영·오연균·이정균(의학과), 김재용(국어국문학과), 이정식(영어영문학과), 이기학(바이오나노화학부), 신동호(도시공학부), 박대희(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나송찬(법학전문대학원 교학과), 오재국(교학2과), 김아란(법학도서운영과) 선생 등 모두 12명이다.

코로나19로 식을 축소하고,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맹수 총장과 대학 운영위원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고, 학교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역사 절반을 함께하며 오늘의 원광대를 일궈내신 공덕을 대학 구성원 모두 가슴에 깊이 새기고, 공덕에 누가되지 않도록 힘쓰며 글로벌 개벽대학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밖에 계시더라도 원광발전을 통해 가슴이 뛰고, 기뻐하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 대학을 끊임없이 성원해 주시고, 대학발전에 참여하시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제2의 인생이 더욱 빛나시길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한 정년자들은 “긴 세월 원광대에서 재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정년에 이르렀지만, 대학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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