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동장 김동현)은 19 ~ 20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 경로당에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물품 배부 및 자체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손세정제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휴대용 살균소독제 사용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안전관리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휴대용 살균 소독제는 경로당 회원이 다 퇴실하고 난 오후 5시 이후에 소독하도록 했으며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직접 작업 시 강한 살균력으로 마스크, 장갑 등 개인 안전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용 후 환기, 살균제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김동현 태백동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