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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제11기 관악 약초 학교 수강생 모집

  • 입력 2020.0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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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약초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키울 수 있는 ‘제11기 관악약초학교‘ 수강생을 오는 24일부터 모집한다.
‘관악약초학교’는 2015년부터 매년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 손잡고 진행하는 평생학습강좌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의 효능에 대해 배우고 민간자격증인 약초관리사까지 취득할 수 있는 관악구의 인기 웰빙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약초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상식 뿐 아니라 약초의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어 귀농 준비자나 도시 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에게 특히 호평을 얻고 있다.
제11기 약초학교는 3월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8시30분 ~ 21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면역에 좋은 약초 ▲다이어트에 좋은 약초 ▲마음의 병을 다스리는 약초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약초 해설 전문가와 함께 약초 효능 및 발효효소 담그기 등에 대해 실습해보는 ‘강원도 약초 현장체험’도 2차례 진행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강원도 인제와 홍천에서 2회 진행되는 현장학습 참가비는 회차별 6만원이다.
구 주민 또는 관악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4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 → 관악소식)를 통해 선착순으로 60명 모집한다.
관악약초학교는 현재까지 총 412명이 교육을 수료, 그 중 285명이 약초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수료 후에도 약초 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약초학교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강좌로 다양한 약초를 배우고 만지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약초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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