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김산호의 득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김산호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김산호는 21일 자신의 SNS에 “다로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라며 “와이프도 건강하다.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산호는 지난 2015년 11월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산호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하며 “여자친구의 직업은 영어 선생님”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김산호는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에서 활약해 왔다.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이승준과 김현숙을 두고 삼각관계 로맨스를 소화했으며 지난해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한석호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