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전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가 금지된다.
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내일부터 장병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조사로 인한 청원 휴가는 종전대로 시행한다.
또한 전역 휴가자의 경우, 휴가 후 부대복귀 없이 전역토록 할 방침이다.
군은 한편 지난 10일 이후 대구·경북 지역으로 휴가를 다녀 온 장병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 해군, 계룡대 공군 장교에 이어 육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로 파악된다.
한편 군은 전 부대원에게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자체적으로 접촉자들을 격리 조치하고 있으며 역학 조사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