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마트는 3월 4일(수)까지 전 점포에서 ‘제주 우도 과일무’를 개당 1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선보이는 과일무는 국내 최초로 제주 우도에서 재배한 과일무다.
제주도 동쪽 2.8km 떨어진 청정 지역 우도는 땅콩 유명 산지로 알려져 있다.
땅콩 수확 후 11월부터 2월까지 휴작기 동안 “무” 재배에 알맞은 제주도 기후를 이용해
과일무 재배를 시도했고 이번에 상품화해 첫 출시하게 됐다.
과일무는 빨간 속이 특징으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고, 일반무 대비
당도가 약2배(10Brix) 가량 높아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생식용, 샐러드 용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