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CF에 출연해 화제다.
21일 바디프랜드는 김태희 비 부부가 함께 촬영한 이탈리아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CF가 다음날인 22일부터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CF에서 올 화이트 룩으로 등장해 부부케미를 선보였다.
CF 영상에서 김태희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어났다가 다시 침대에 누워 비의 팔베개를 배고 숙면을 취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모션베드의 특징을 살려 입을 맞출 듯 가까이 갔다가 멀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지난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고 골인에 골인했다.
지난해 9월 둘째 딸을 출산해 두 딸의 부모가 된 김태희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