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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용관 기자

"치매,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요"

  • 입력 2020.02.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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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이용관 기자=옥천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임순혁)에서는 오는 3월부터 옥천읍 소재 가화 현대아파트, 다산금빛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아파트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치매안심마을의 일환으로 옥천군이 2020년에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2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장 등과 치매안심아파트 추진설명회를 가졌다.

2월 20일부터 치매안심아파트 운영에 관한 주민의견과 치매인식도 등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전조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안심아파트 내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실태조사(치매선별검사 등) 실시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주민특강, 인지자극 및 치매예방을 위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관한 정보제공,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치매파트너 양성(안심아파트 입주민)을 통한 치매환자 1:1 치매마니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웃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안심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한 치매파트너를 양성할 예정이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아파트 운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가 있어도 입주민과 함께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옥천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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