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동료 배우인 폴 베타니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공개된 문자에는 조니뎁이 전 부인 앰버 허드를 “익사시키고 불태우겠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26일(현지시각) 조니 뎁과 폴 베타니가 주고 받은 7만여 건의 메시지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이 지난 2013년 폴 베타니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앰버를 불태우자”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법원은 조니 뎁이 폴 베타니에게 “그녀를 태우기 전에 익사시키자. 나는 그녀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일 거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조니뎁과 앰버 허드는 이혼 소송과정에서 가정폭력 등으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