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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자가격리 '지휘자 교체'

  • 입력 2020.03.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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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명훈SNS
출처=정명훈SNS

[내외일보] 지휘자 정명훈이 자가격리 중이란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이탈리아의 마지오 뮤지칼레 피오렌티노 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예정된 말러심포니 공연 지휘자가 정명훈에서 다니엘레 가티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측은 "정명훈이 도쿄 공연 후 안전상의 이유로 14일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명훈은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도쿄 필하모닉과 '카르멘'을 지휘한 바 있다.

정명훈 측은 "현재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자택에 머물고 있다. 증상은 전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일본은 확진자 수가 많은 나라인만큼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지휘를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2일부터는 예정대로 로마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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