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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부친상 '슬픔속 생일 맞아'

  • 입력 2020.03.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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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31번째 생일에 부친 세상 등져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

태연(31)의 부친상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SNS
태연의 부친상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SNS

[내외일보]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31)의 부친상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태연의 부친은 9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등졌다.

더욱이 9일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인 만큼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 했다.

태연은 비보를 전해 듣고 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예정이던 태연의 신곡 발매는 취소됐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면서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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