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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전속계약 '동료에서 사장님으로'

  • 입력 2020.03.10 12:26
  • 수정 2020.03.10 12:47
  • 댓글 1
원더걸스 출신 혜림(사진)이 유빈의 소속사인 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SNS
원더걸스 출신 혜림(사진)이 유빈의 소속사인 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SNS

[내외일보]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했던 혜림과 유빈이 사장과 소속 아티스트로 다시 만났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은 유빈의 소속사인 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빈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은 지난 1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빠른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3월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또한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빈과 혜림은 그룹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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