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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자가격리 완치자는 '40대 여성'

  • 입력 2020.03.13 06:55
  • 댓글 0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를 해오던 4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를 해오던 4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내외일보] 코로나19 확진 후 자가격리를 해오던 40대 여성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인 40대 여성 A씨가 11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증상이 경미해 본인 희망에 따라 자가격리 후 관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와 간호사가 하루 4차례 A씨의 상태를 모니터링했으나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며, 추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가운데도 증상이 경미했던 4명이 7일 만에 완치됐다.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8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12일 자정 기준 전국의 확진자는 7,869명, 사망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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