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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만들어.

  • 입력 2020.03.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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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25% 감소하였으나, 전체 교통사고는 증가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8.4명으로 OECD 평균 5.5명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교통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를 목표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교통사망사고는 ‘19년 15명이 발생하여, ‘18년 20명 대비 25% 감소하였으나, 인구와 차량의 지속적 증가 및 배달 관련업의 성행으로 오토바이 교통사고 및 난폭운전으로 시민들의 불안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교통법규 위반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 갖도록 하고,     경찰단속 및 교육·홍보 강화로 자발적 준법운행 유도 -

이에 따라,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에서는 시민들의  3불(불안/불만/불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467개소의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오토바이의 준법운행을 촉구하는 서한문 전달과 함께 현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보행자를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세종시민이 더욱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면 언제 어디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모범운전자회, 버스 및 택시회사 등 운수업체, 세종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세아연), 세종시주택관리사 연합회 등에도 적극적인 공익제보(스마트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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