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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롯데제과, ‘지평 생막걸리 빵’ 2탄 선보여

  • 입력 2020.03.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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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효모로 지평 생막걸리 사용,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 지평 생막걸리 이천쌀슈크림빵, 단팥크림빵 등 2종 추가 출시

지평막걸리 이천 쌀슈크림
지평막걸리 이천 쌀슈크림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LOTTE KIRIN)’이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이천쌀슈크림빵’, ‘단팥크림빵’ 등 양산빵 2종을 선보였다.

롯데제과와 지평주조와의 첫 번째 협업은 작년 8월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 3종 출시였다. 이 제품은 올해 2월까지 약 1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2종을 선보이며 ‘지평 생막거리 빵’은 총 5종으로 운영된다. 포장 디자인에도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강조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하여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있어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이 좋다.

한편 재작년 새롭게 론칭한 ‘롯데 기린’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며 제품의 생산에서 완성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롯데제과는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주조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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