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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유천 기자

부천시, 코로나19 인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 입력 2020.03.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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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서비스·민간 자원 연계한 제로화 ‘총력’

[내외일보 =경기]김유천 기자=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적 서비스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시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대상자를 찾아내거나,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등 체납사실이 있는 가구들을 조사하는 등 33,167명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썼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부천시지부 등 14개 단체로부터 마스크, 손 소독제 및 현금 등 9천여만 원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 부천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가구로 판단된 대상자에게 생활 지원비, 긴급 복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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