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 장학생 1069명을 선발해 장학금 10억7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이며 인원은 반값장학생 870명, 성적우수장학생 103명, 희망장학생 20명, 특기장학생 44명, 대학교 비진학 학원비 지원 12명, 다자녀 장학생 20명으로 총 1069명이다.
 
신청방법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주중에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인재양성팀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안군 관내 고교 졸업생은 부모가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가 있어야하고 관외 고교 졸업자는 부모가 3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여건개선을 위해 2004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3447명에 장학금으로 27억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