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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 입력 2020.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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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단원 4명, 보육전문가 단원 4명

[내외일보=호남]내외일보=광양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와 보육교사 1급 자격이 있고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로 부모 단원 4명과 보육전문가 단원 4명 총 8명의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부모와 보육전문가는 2인 1조로 구성·운영되며,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거쳐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부모는 4만 원, 보육전문가는 6만 원의 활동 수당(1일 1개소)이 지급된다.

모니터링은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안전·급식·위생 분야별 지표에 따라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육전문가가 컨설팅을 제공해 어린이집 자체 보육환경 개선을 유도한다.

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교육보육센터 교육보육과(보육팀)에 26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은 “모니터링단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부모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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