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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주작산휴양림에 나무심기 및 올리브·산수유 숲 조성

  • 입력 2020.03.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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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로 조용한 나무심기 추진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이 지난 20일 주작산휴양림의 관광 자원화 및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중해 식물인 올리브 65본과 산수유 500본을 식재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지속됨에 따라 숲가꾸기 인력들만 참여하는 조용한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등산로 주요지점에 산불예방 플래카드를 게첨해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주작산은 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국 100대 명산으로 꼽힐 정도로 훌륭한 산세와 진달래 등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산이다.

산수유는 진달래 이전에 꽃이 개화하고 한 달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앞으로 봄철 주작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가우도에 시험 식재해 월동을 마친 올리브를 주작산에 추가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승옥 군수는“산림에서의 힐링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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