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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원 사과 "잘못 인정"

  • 입력 2020.03.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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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형원SNS
출처=형원SNS

[내외일보]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이 전 멤버 원호와 만남을 가진 것에 사과했다.

형원은 23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늦은 시간에 저 때문에 잠을 못 드는 몬베베(팬클럽)가 많은 것 같다"면서 "몬베베한테 너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유가 어찌 됐건 저희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요즘 여러모로 상황이 좋지 않은데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모자랄 저희가 그렇지 못한 행동을 해서 너무 미안하고 사과드리고 싶다"면서 "앞으로는 더 신경 써서 몬베베가 힘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잘못된 부분 반성하면서 노력할 테니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형원은 "혹여나 또 오해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면서도 "그래도 여러분이 써주신 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제 글로 인해 모든 것들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이 이상으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글을 남긴다"라고 전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몬스타엑스 전 멤버 원호의 근황"이라며 이날 새벽 무렵 "몬스타엑스 멤버와 원호가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탈퇴한 멤버와의 만남은 적절치 않다며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한편 원호는 지난해 10월 지인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채무 논란’에 휩싸여 그룹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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