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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행복청 신임 청장, 이문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임명

  • 입력 2020.03.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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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기 신임 행복청장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이문기(66년생)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24일자로 행복청 신임청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이문기 청장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서울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하였고, 서울대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뉴욕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석사를 취득했다.

이 청장은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대변인, 주택정책관, 항공정책관,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등 주요 핵심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주택·토지·도시정책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으로 역임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의 국지적 과열현상을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부동산 대책을 적기 마련하는 등 서울 집값 안정세 유지는 물론 우리나라 주택시장 정상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예리한 판단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이고 치밀한 업무 처리와 더불어 온화한 성품을 갖춘 리더로서 직원들의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신임 이문기 청장은 “그 간의 다양한 국토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스마트시티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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