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산불로부터 인명, 산림재산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관내 설치 및 운영 중인 산불소화시설의 지속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산불소화시설 유지·보수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설치·운영 중인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진화 지원시설은 총 5개소로 엔진 펌프, 기계실, 저수조, 수막설비, 제어반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산불위험에 대비하여 비상시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자보수 기간 내에 있는 산불소화시설 및 지원시설 4개소에 대해서는 각 시공사 입회하에 점검할 계획이며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아세안자연휴양림 산불소화시설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 위탁하여 정기·정밀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진화 지원시설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점검을 통해 산불로부터 인명 및 산림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