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투표참여 이색홍보를 실시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권자 대상 대면 홍보활동이 전면 금지되고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또한 폐쇄됨에 따라 투표참여 홍보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영광군 특화산업인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활용하여 오는 4월 15일 투표일까지 지역 유권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표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 관내 292개 마을을 홍보용 전기자동차로 순회하는 ‘내 고향 우리 동네 투표참여’와 ‘투표하는 당신을 꽃길로 초대합니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투표참여 이색 홍보활동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군민들의 높은 투표율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