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지역 특화자원과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지역역량 강화,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 구축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내는 사업이며, 무안군은 지난해 3월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주민 대상 설명회를 거쳐야 하지만 정부의 강화된 조치에 따라 5인 이상 모이는 집합회의, 교육, 설명회 등 각종 공공기관 주최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한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다.
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참여의향 등을 조사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9개 읍면 게시판을 통해 사업계획 설명자료 안을 공고하고 4월 6일 월요일 24시까지 담당자 이메일(cattail@korea.kr) 및 사업추진단 이메일(muannewpower@daum.net)등으로 의견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사업에 대한 단순 의견은 군 홈페이지 소통참여 게시판에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061-454-8112)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식품산업팀(061-450-40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