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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환 기자

안양 외식업지부, 일반음식점 대상 방역소독 서비스

  • 입력 2020.03.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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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구자율방범연합대도 전통시장 등 방역활동

[내외일보=경기] 이상환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 만안·동안구 지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벌이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부는 이달 10일부터 각 음식업소의 출입구부터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방역했다.

박철수 동안구지부장은 “시민들이 불안심리가 커져 지역경제전반에 침체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특히 외식업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럴 때 일수록 외식업소의 위생관리를 청결히 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식업 지부 관계자는 방역을 희망하는 업소가 지부(동안구지부☎466-8405, 만안구지부☎449-5914)로 연락하면 방역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만안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상호)도 이 3일부터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상가, 공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안양1번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파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간단체에서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각 동을 중심으로 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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