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아이유가 악성 게시물에 대한 1차 고소에 이어 2차 고소건에 대해서도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24일 아이유의 소속사는 지난 10월 성희롱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한 건에 대해 가해자들이 형사처벌됐다고 밝혔다.
이어 2차 고소건에 대해서도 1차와 마찬가지로 선처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런 아이유의 강경대응은 지난 2015년 악플러 11명을 고소해 형사처벌한 사건부터 시작된다.
그 이전엔 고소를 취하하는 등 아이유의 선처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악플러를 용서하면 할수록 악플과 루머의 강도는 더욱 세졌고, 결국 소속사와 협의 끝에 강경대응의 기조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유는 자신을 성적으로 비하한 유명 BJ를 고소하는 등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